재무.세무.관리회계 시스템의 구축 범위

재무회계 – 구축 개요

회계 시스템의 구축에 있어서도 고객의 요구사항은 매우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기업 정보화 시스템의 가장 핵심적인 모듈이지만 세무회계 위주의 시스템 운영으로 확장 모듈에 대한 운영 경험이 그 동안은 매우 부족했고, 요구사항 또한 다양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의 회계.경리.자금 파트의 기능 요구는 많은 분야에서 매우 다양하게 요구되고 있으며, 시스템 공급기업에서도 이에 맞춰 시스템을 공급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가장 많이 요구되는 세무 분야는 이제 일반적 기능이 되어버렸으며, 자금/예산/기능통화/연결재무/기간계 연동 등에 대한 세부적인 요구사항이 제시되고, 특히 많은 기업이 그룹화되어 다법인/다사업장/연결재무제표 제공 등에 대한 요구가 일반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자금 분야 또한, 기업별로 매우 다르게 운영하고자 하기에 일반적인 패키지 적용으로는 현업 담당자를 만족시키기 어려운 실정이 되었습니다. 현업 담당자나 팀장, 임원이 업무를 수행하면서 겪어 온 다양한 경험을 통하여 기능화 하고자 하는 요구가 다양해지고 있기에 이를 기반으로 한 시스템 반영은 많은 커스터마이징을 도출하기도 합니다.

그 동안 사용해 오던 세무회계 위주의 시스템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경리 부서에서 담당하고 있는 많은 업무에 대한 고도화는 물론, 타 부서와의 연계를 통한 고도화된 분석데이터의 제공, 전사적인 회계 시스템을 통한 프로세스 혁신 등은 이룰 수 없을 것입니다.

최근, 회계 시스템 도입을 통한 프로세스 혁신을 이루고자 하는 기업이 많아지고 있어 각 부서로 부터 전해지는 다양한 경비전표 , 거래전표, 그리고 카드와 물류, 인사 등의 타 시스템으로부터 발생되는 자동화 분개 전표 등에 대한 처리 방안도 매우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전표처리에 있어 경리 부서 담당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했지만, 과다한 전표입력 수행 등으로 휴먼 에러를 다수 발생시킬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현업 부서에서 비용에 대한 결의서를 직접하는 방식을 통하여 휴먼 에러를 방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앞으로의 회계 시스템 구축은 프로세스를 혁신하여 단순 반복 업무에서 벗어나 부서 자체의 역할을 고도화 하며, 자금관리 모듈 등에 대한 기능 개선을 통하여 과거데이터에 대한 분석은 물론, 미래 데이터까지 분석 제공하는 방향으로 바뀔 것입니다.

 

재무회계 – 구축 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