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금융결제원, 국제표준 기반의 분산ID 모바일신분증 국내 최초 상용화 ‘초읽기’
- 2019-10-14
- Posted by: javasol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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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결제원, 국제표준 기반의 분산ID 모바일신분증
“모바일신분증 (분산ID) 만 있으면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 없이도 계좌개설, 로그인, 이체가 가능해집니다.”
‘내’가 ‘나’임을 증명하는 자기신원증명이 모바일신분증(분산 ID)의 등장으로 이제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옵니다.
▶ 분산ID 기술
분산ID 기술은 고객의 ID정보를 단일 기관에 보관하는 중앙집중형 관리 체계 대신 동일한 ID정보를 기관별로 분산하여 저장하고 ID에 대한 검증정보 또한 나누어 관리하는 탈중앙형 신원관리체계로 구성
ㅇ 분산된 데이터베이스에 기반하여 동일한 고객정보를 쌓고 참여기관이 ID값을 공동 검증하는 구조를 통하여 해킹에 의한 ID 위·변조 등 사이버 공격에 강한 저항력 보유
▶금융결제원 모바일신분증 업무
금융결제원 모바일신분증 업무는 금융회사, 공공기관 등 신뢰할 수 있는 기관에서 고객의 실명확인 후, 발급한 분산ID를 스마트폰 등 모바일 환경에서 신분증(신원증명정보)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
ㅇ 고객이 발급받은 모바일신분증(분산ID)은 고객 스마트폰 내 정보지갑(바이오인증 공동앱)에 저장하고, 비대면 금융거래시 실명확인, 로그인 등 본인의 신원을 증명해야하는 시점에 제출
ㅇ 또한, 고객 스마트폰 내에 탑재되는 정보지갑에는 모바일신분증 외 공공기관 발급 증명서, 금융권의 대체 증명서, 재직, 학력, 의료, 금융 거래 정보 등을 담은 민간 증명서 등 각종 전자문서 저장 가능(‘20.10월 2단계 실시에 따라 기능 확대 추진)
– 본 시스템의 구조 상 분산ID 발급기관과 이용기관의 속성에 따라 모델의 확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바, 1단계 금융권 서비스에 이어 금융 외 업권서비스 확대에 총력을 다할 예정
▶ 모바일 신분증
모바일신분증은 고객 개인정보에 기반하여 생성되며 암호화하여 스마트폰 내 안전영역에 저장되므로 개인정보 유출 및 오남용의 위험이 없음
ㅇ 고객 제출 시 암호화한 모바일신분증이 수취기관으로 전달되며 암호화된 값을 복원한 수취기관에서는 고객 신분증 내 성명, 주소 등 정보의 확인 후 고객 서비스 제공
▶ 기대효과
DID 생태계가 가진 확장성은 매우 크다. 인증이 필요한 모든 영역에 적용할 수 있는 만큼 기술과 금융, 유통 등 전 영역이 빠르게 융합하고 있는 현 단계에서 시장 선점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그간 금융거래 신원 확인에 필수였던 공인인증서 시장을 DID가 전면 대체할 것으로 업계는 내다봤다. 그만큼 비대면 기반 모든 산업영역에 DID가 활용될 여지가 많다는 것이다. (전자신문 기사 참조: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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